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SG 랜더스 (문단 편집) == 이야깃거리 == * [[삼미 슈퍼스타즈]](1982~1985), [[청보 핀토스]](1985~1987), [[태평양 돌핀스]](1988~1995), [[현대 유니콘스]](1996~1999), [[SK 와이번스]](2000~2021) 의 뒤를 이어 [[인천광역시]]를 연고지로 삼은 통산 '''6번째''' 프로야구단이다. 물론 SK는 2000년에 현대가 떠나면서 무주공산이 된 인천에 대신 터를 잡은 것 말고는 [[삼청태현]]과 전혀 연관성이 없다. * 재정 문제나 그룹 전체의 [[구조조정]]의 일환 목적이 아닌 모그룹의 경영 방침 변화로 구단 주인이 바뀐 사실상의 최초 사례다. 과거 [[삼미 슈퍼스타즈]], [[청보 핀토스]], [[해태 타이거즈]]는 모기업의 경영난으로 인해 야구단이 다른 기업에 매각됐고 [[쌍방울 레이더스]]와 [[현대 유니콘스]]는 구단 운영난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새 주인을 찾지 못해 해체됐다. [[MBC 청룡]]은 공영방송인 [[문화방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목적에서 야구단이 팔렸으며,[* 1980년대 말은 민주화의 바람을 타고 여러 업종에서 노사분규와 파업이 끊임없이 일어났던 때였고 MBC 역시 이 흐름에 자유로울 수 없었다. MBC는 [[노태우 정부|정권 교체]] 이후 공영방송사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야구단을 매각했다. 다만, MBC 자체로는 야구단 매각 이후에도 현재까지도 야구 중계에 매우 적극적이며 청룡 시절 많은 경기를 직접 중계한 덕분에 KBO 리그 초창기 영상들을 유산으로 많이 남겨놨다.] [[태평양 돌핀스]]는 그룹 차원의 선제적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야구단을 처분했다.[* [[태평양화학]]은 1990년대 초반부터 본격적인 구조조정을 시작하여 [[SK증권|태평양증권]] 등 비화장품 계열사들을 정리했고 [[1994년 한국시리즈|한국시리즈 준우승팀]]이지만 갑작스럽게 처분 발표를 했다곤 해도 이미 태평양 역시 매각 대상이었다. 다만, 태평양화학으로서는 나름 남는 장사는 했는데, 1987년 [[청보식품]]으로부터 구단을 50억에 매입하여 1995년 [[현대그룹]]에 470억으로 매각했다. 물가상승률을 고려해도 괜찮은 장사였던 셈.] 앞선 사례와 달리 SK는 모그룹이 재계 3위인 [[SK|SK그룹]]이고 SK의 대표적인 자회사인 [[SK텔레콤]]의 경영 사정이 매우 안정적이었지만 SK 경영진이 프로 스포츠 지원 지속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고, [[핸드볼]], [[펜싱]] 등의 아마추어 스포츠 지원을 통한 사회공헌 의지를 드러내면서 야구단을 매각하게 됐다.[* 핸드볼의 경우 [[SK 슈가글라이더즈]] 운영 및 [[SK핸드볼경기장]] 명명권 등으로 한국 핸드볼계를 적극 후원하고 있고, 펜싱의 경우 [[2012 런던 올림픽]]의 쾌거에 SK의 지원이 뒷받침이 됐다.] * 양도·양수 절차로 구단의 주인이 바뀐 역대 [[KBO 리그]] 구단 중 처음으로 전신 팀이 [[KBO 한국시리즈]] 우승을 했음에도 전신 팀 명칭 대신 새로운 이름을 후신 팀에 붙인 최초의 사례다. 태평양이나 MBC 등은 통산 우승 기록이 없었던 상태에서 구단의 주인이 넘어갔다.[* 그나마 [[MBC 청룡]]과 [[태평양 돌핀스]]는 [[1983년 한국시리즈|1983년]]과 [[1994년 한국시리즈|1994년]] 준우승 기록이 있었다.] 반대로 양도·양수 전 9회 우승을 한 해태는 타이거즈라는 이름의 존치를 강력히 원했던 호남 지역 팬들의 요청에 따라 구단의 주인이 [[현대자동차그룹]]으로 넘어간 후에도 [[KIA 타이거즈|타이거즈라는 팀 명칭을 유지하고 있다.]] * 전신 구단인 SK 와이번스와의 단절을 무리하게 꾀하려 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있다. 2021년 구단 인수 이후 랜더스필드 1루 1층에 있던 SK 와이번스 역사관을 폐관한 뒤 그 자리에 스타벅스 매장을 열었고 2022년 한국시리즈 우승 직후에는 SK맨 이미지가 강한 [[류선규]] 단장과 결별했으며 2023년 시즌 종료 후에는 [[김원형]], [[손지환]], [[채병용]] 등 SK 시절부터 선수와 코치로 일했던 이들과 대거 결별한 것이 그 증거로 꼽힌다. * 그러나 이것이 비단 SSG만의 문제는 아니라는 지적도 있다. 그동안 양도·양수 절차를 통해 주인이 바뀐 구단들의 전례를 보면 전신 구단에 대한 언급을 결코 달가워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LG 트윈스]]는 1989년까지 존재했던 전신 [[MBC 청룡]]의 역사를 의도적으로 감추려한 적이 있고[* 구단이 중도 해체된 [[현대 유니콘스]]를 제외한 원년 5개 구단 중에서 2023년까지 제대로 된 올드 유니폼 데이 이벤트를 단 한 번도 하지 않았던 팀이 LG다. 2010년 6월 구단 통산 누적 홈 관중 2000만명 돌파를 기념해 MBC 청룡 스타일의 유니폼을 만들긴 했으나 모자와 유니폼 상의 색깔만 파란색으로 맞췄을 뿐이었다. 당연하게도 청룡 시절부터 응원하던 올드팬들은 "성의가 없다"며 매우 아쉬워했다.] [[KIA 타이거즈]] 역시 2001년 7월까지 존재했던 전신 [[해태 타이거즈]]를 어떻게든 언급하지 않으려[* KIA 프런트는 [[2009년 한국시리즈]]에서 통산 10번째 우승을 차지하기 이전까지, 특히 KIA 시대 초창기였던 2001년부터 2004년까지 의도적으로 해태의 색채를 지우고자 노력했다. KIA는 '타이거즈'라는 팀명, [[광주광역시]]라는 연고지, 옛 해태 선수단과 프런트만 이어받았을 뿐 '해태와 KIA는 아예 별개의 팀'이라고 규정했다가 팬들로부터 엄청난 질타를 받았다. 인수 당시에는 해태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빨간색 원정 유니폼 채택을 줄기차게 거부하다 2005년에서야 일부 수렴했고 2002년에는 괴물 신인으로 꼽혔던 [[김진우(1983)|김진우]]가 KIA 유니폼을 입자 구단 1호 영구결번이었던 [[선동열]]의 등번호 18번을 조용히 결번에서 해제한 뒤 김진우에게 달아주려다 광주 팬들에게 호되게 욕을 먹은 뒤 41번이라는 등번호를 달아주는 등 해태의 잔재를 없애기 위해 갖가지 일들을 벌였다.] 했다. 또한 구단의 손바뀜과 [[연고지 이전]]이 워낙 잦았던 [[한국프로농구]]에서도 정식 창단 이후 주인이 바뀌지 않았던 [[서울 삼성 썬더스]], [[서울 SK 나이츠]], [[창원 LG 세이커스]]를 뺀 7개 구단이 하나같이 전신 구단의 역사를 의도적으로 은폐하고 있다. * 팬들 사이의 약칭은 '''쓱'''이다. 구단명인 SSG를 영어 그대로 읽은 것으로 [[SSG.COM]]의 광고 문구 "쓱"에서 따온 것이다. 또한 SK 시절 별명이었던 '슼(스크의 줄임말)'과도 발음이 유사하다. 이 점을 구단에서도 인지한 듯 '슼튜브'로 불리던 구단 공식 유튜브 계정도 신세계그룹으로 구단 운영 주체가 바뀐 직후 '쓱튜브'로 이름을 바꿨다. * 비공식적으로는 SSG 스펠링 따라서 [[쏘세지]]라고 부르기도 한다. 특히 [[DKTV]]에서 시청자들이 쏘세지 드립을 치기도 한다. 감성이 감성인지라 온라인에서 이렇게 부르면 늙은이 취급을 받는다. * 팀명인 랜더스(Landers)는 '상륙자들'이라는 뜻의 단어로 연고지 [[인천광역시]]를 상징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인천은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 등이 위치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문도시이며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야구가 상륙한 도시이기에 상징적 의미를 담아 랜더스를 팀명으로 결정했다고 한다.[* 인천을 배경으로 벌어진 역사적 사건 중 가장 유명한 [[인천 상륙작전]]도 연상할 수 있으나 구단 차원에서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다. 다만 [[신세계그룹]]의 실질적 오너인 [[정용진]] 부회장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야구단 홍보 동영상에서는 구단의 명칭인 랜더스를 소개하는 대목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반격, 인천 상륙작전"이라고 언급하며 이 작전도 구단 명칭의 유래 중 하나라고 소개하고 있고, 실제로 인천 상륙작전 기념일에 밀리터리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르는 행사를 하기도 했다.] * 모기업인 [[신세계그룹]] 입장에서 연고지 인천은 뼈아픈 기억을 가진 곳이다. 1997년부터 [[미추홀구]] [[관교동]] [[인천종합터미널]] 옆에[* 길 건너에 [[구월동#s-5|구월동 로데오거리]]가 있고 바로 옆의 옛 농수산물도매시장도 '구월동 농산물시장'으로 불리다보니 백화점과 터미널도 구월동에 있는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백화점과 터미널 부지는 애초부터 [[미추홀구]] [[관교동]]에 있었다.]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을 운영하면서 개장 이래로 21년간 성업했으나[* 개점 당시 서울 이외 수도권 지역에 처음으로 출점한 신세계백화점. 신세계그룹 차원에서도 지상파 TV를 통해 개점 CF를 내보낼 정도로 상당히 신경을 썼던 매장이었으며 전국 신세계백화점 점포 중 매출 톱5 안에 들어올 정도의 우량매장이었다. 2011년에는 기존 백화점 본관 옆에 신관까지 신축할 정도였다. 참고로 현재도 [[https://blog.naver.com/lhkny96/222199995618|전국 롯데백화점 점포 중 매출 4위에 랭크될 정도의 우량매장이다]].] [[인천광역시/재정|재정난을 겪던 인천광역시]]가 시유지였던 [[인천종합터미널]]과 신세계백화점 부지를 매각하게 되었고 이를 경쟁사인 [[롯데쇼핑]]이 매입하게 되면서[* 당초 인천광역시는 신세계그룹에게 부지매입을 먼저 제안했으나 신세계그룹은 가격협상력을 높이기 위해 + '[[인천광역시/상권#s-2.4.1|인천 최대 번화가]] 입지, 기반을 우리가 다 키워줬는데 설마 다른데 팔겠어?'란 생각으로 수수방관하며 기다렸고, 인천시가 다른 유통업체에게도 매입을 타진하자 이에 롯데쇼핑이 덜컥 부지매입을 결정해 버려 부지는 롯데쇼핑으로 넘어갔다.][* 신세계그룹 측이 부지 매각 과정의 부당성을 따지기 위해 인천광역시와 롯데를 상대로 법정 소송까지 나섰지만 [[대법원]]까지 가는 오랜 공방 끝에 결국 신세계그룹 측이 패소하고 말았다.] 백화점 역시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으로 바뀌게 되었다.[* 여담으로 지하철로 딱 1정거장 거리에 홈구장인 문학구장이 있고 백화점 지하에 [[이마트]]가 있어서 야구장에 오는 관중들이 먹거리를 사오기 편했다. 물론 현재도 그 자리에 마트가 있기는 하다. [[롯데마트|주인이 바뀌었을 뿐이다.]]][* 한순간의 안일한 생각으로 우량 지점을 어이없이 잃게 된 신세계 측은 [[스타필드(쇼핑몰)|스타필드]] 청라와 신세계백화점 송도점을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549088|준비중에 있다]]. 또 [[롯데백화점 인천점]]에서 멀지 않은 구월동 아시아드선수촌아파트 인근의 이마트 소유 부지(지번주소 : 구월동 1549)에도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출점 계획을 세우고 있다.] * 역대 KBO 리그 구단 중 한국어 음절로는 가장 긴 5음절[* /에스에스지/. 영어의 경우 3음절/ɛs.ɛs.dʒi/로 해당이 없다.][* 다만, 몇몇 팬은 SSG를 발음하기가 어려워 아예 그룹 명을 차용해 [[신세계 랜더스]]라는 명칭으로 부르는 경우도 몇 명 있다.] 구단 모기업명을 가지게 되었다. 종전 최장 음절은 전신인 [[SK 와이번스]]다.[* /에스케이/, 영어는 역시 2음절로 해당이 없다. /ɛs.ke/] 더불어 [[MBC 청룡]], [[kt wiz]] 이후로 모기업명의 한국어 음절이 구단명 음절보다 긴 세번째 사례가 되었다. * [[KBO 리그]]에서 유일하게 사이클링 히트와 인연이 없는 팀이다. 정확히 말하면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한 선수도 없고, 허용한 기록도 없는 유일한 팀이다. * 모기업이 [[이마트]]인 탓에 [[이마트송|이마트 로고송]]이 응원곡이 되는 게 아니냐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 중에서 특히 [[이마트/CM송#s-1|이거]]] 다만 애초에 모기업만 [[이마트]]일 뿐 팀명에도 [[이마트]]가 들어가지 않은데다 노래에 [[저작권]] 문제가 걸려 있어서 응원가로 쓸 수가 없다. 이른바 [[이마트송]]으로 알려진 이 노래는 전설적 뮤지컬 콤비인 [[로저스 앤 해머스타인|리처드 로저스와 오스카 해머스타인 2세]]가 작곡한 곡이고 [[월트 디즈니 컴퍼니]]가 [[저작인접권]]을 가진 곡이라서 함부로 틀었다가는 [[KBO 리그 응원가 저작권 사태|저작권 크리를 먹을 수 있다.]][* 무엇보다 현재 [[이마트]] 매장에서도 저작권 문제로 인해 이 노래가 안 나오고 있다.] 굳이 이 노래로 응원가를 만들어야 한다면 로저스 앤 해머스타인의 사망 후 70년이 지나서 저작권 협상이 필요없는 [[2030년]]이 돼서야 이마트송을 기반으로 하는 응원가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그런데 이마트 측이 월트 디즈니 측과 저작권 협상을 한 모양인지 2023년 이마트 탄생 30주년을 기념해서 이마트송 리메이크 버전을 발표하고 이마트 매장에서도 이 노래를 다시 사용하고 있다. 이러면서 이마트송 응원가가 야구장에서도 나오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 [[범삼성가]] 내 다른 구단인 [[삼성 라이온즈]]와는 공교롭게도 영문 앞글자가 같다. SSG 랜더스는 '''S'''SG '''L'''anders, 삼성 라이온즈는 '''S'''amsung '''L'''ions다. 심볼 디자인에 이를 고려한 듯 SL이 아닌 '''"L's"'''라는 형태의 로고를 발표했다. * [[정용진]] 구단주가 스스로를 "난 응원단장"이라고 칭하며 구단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정용진은 SSG 유니폼을 입고 인스타그램에 착장샷을 올렸는데, 거기에 '''[[박찬호]]''' 선수가 "지명타자입니까? 아니면 구원투수입니까?"라고 댓글을 달자 정용진 본인이 저렇게 답했다고. [[https://www.yna.co.kr/view/AKR20210419049400007?input=tw|#기사]] 아울러 팀이 10연승을 하면 시구를 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으로는 "[[핼러윈]] 의상이란 소릴 듣고 좌절했다" 라고 코멘트를 붙이기도 했다. * 이와 별도로 슼에서 쓱이 된 이후 SSG 관련 기사는 정말로 많이 쏟아지고 있다. 야구나 스포츠 전문매체는 물론이고 정용진 구단주가 업계 광고의 큰손이다 보니 이와 연계된 시너지 효과로 홍보가 많이 된다. 당장 위에 걸려있는 기사의 매체도 스포츠 전문지가 아니라 연합뉴스의 인천/경기 커버리지하는 지역주재 기자다. * 모기업 신세계 입장에서는 [[부천 신세계 쿨캣]] 이후로 햇수로는 10년만에, 기수로는 2번째로 운영하는 프로 스포츠단이다. * 선수단의 팬 서비스 수준이 리그에서 가장 좋은 구단[* 사실 그럴 만도 한 것이, 현대가 인천을 떠나고 SK가 새로 인천에 입성하던 2000년대 초반 지역 팬들로부터 심각한 수준의 냉대를 받았던 기억이 있기에 구단 차원에서 팬 서비스의 중요성을 매우 강조했다. 2007년에 SK의 감독으로 부임한 [[김성근]]은 팬 서비스를 거부하면 벌금을 부과한다는 선수단 내규까지 만들었고 [[이만수]]는 수석코치 시절 팬티만 입고 야구장 한바퀴를 뛰었으며 V4를 이끌었던 [[트레이 힐만]]은 팬들을 위해 직접 분장까지 했을 정도다.] 중 하나로 꼽힌다. 야구장에서 사인이나 사진 촬영 요청을 하면 정말 불가항력적으로 안되는 사정이 아니라면 웬만한 선수들이 다 해준다.[* 가장 대표적인 선수가 [[박종훈]]이다. 선발투수들은 보통 자신의 선발 등판일에는 출근길에 팬을 만나도 사인을 하지 않는 것이 일종의 불문율이지만 박종훈은 출근길에 만난 팬에게 사인은 물론 사진 촬영까지 흔쾌히 다 해준다. [[김상수(타자)|김상수]]와 더불어 KBO 리그의 [[연쇄사인마]]로 꼽히는 팬 서비스 모범 선수다.] 심지어 [[정용진|구단주]]도 팬들의 사인 요청에 매우 흔쾌히 응하는 편이다. * [[KBO 리그/2022년|2022년 페넌트레이스]] 개막전부터 최종전까지 1위를 내주지 않으면서 '''KBO 리그 역대 최초로 [[와이어 투 와이어]]를 달성한 팀'''이 됐다. 여기에 [[2022년 한국시리즈]]까지 석권하면서 리그 역사상 최초의 무결점 챔피언 팀으로 등극하게 됐다. * '''2000년 창단 이후 10년 단위 세대별로 모두 한 번 이상 우승을 차지했다.''' [[2000년대]]에는 [[2007년 한국시리즈|2007년]]과 [[2008년 한국시리즈|2008년]], [[2010년대]]에는 [[2010년 한국시리즈|2010년]]과 [[2018년 한국시리즈|2018년]], [[2020년대]]에는 [[2022년 한국시리즈|2022년]]에 우승을 경험했다. 리그 전체를 통틀어도 이 기록은 흔치 않은데 KBO 리그 원년부터 팀을 꾸려온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가 창단 이후 [[1980년대]], [[1990년대]], [[2000년대]], [[2010년대]]에 우승을 차례대로 했다.[* 유사한 사례로는 10년 단위 세대별로 한 번 이상 [[준우승]]을 차지한 팀도 있다. 전통의 강호 [[삼성 라이온즈]]가 여기에 속하는데 [[야구계의 저주들#달구벌의 저주|달구벌의 저주]]에 시달렸던 1980년대와 1990년대는 말할 것도 없이 준우승을 많이 했고 2002년 첫 번째 한국시리즈 우승 이후에도 2004년에 준우승을 했다. 2010년대에 와서는 2010년과 2015년에 준우승을 했다. 반대로 [[롯데 자이언츠]]의 경우 유일하게 1980년대, 1990년대, 2000년대, 2010년대 모두 한번 이상씩 '''최하위'''를 했다.] * '''원년 구단이 아닌 리그 확장 과정에서 창단된 구단'''[* 제7구단 [[한화 이글스]](1985~), 제8구단 [[쌍방울 레이더스]](1990~1999), 해체된 현대 유니콘스의 공백을 채운 [[키움 히어로즈]](2008~), 제9구단 [[NC 다이노스]](2011~), 제10구단 [[kt wiz]](2013~)] '''중에서 [[KBO 포스트시즌]]에 가장 많이 진출한 팀이자 [[KBO 한국시리즈]]에 가장 많이 진출했고 그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가장 많이 차지한 팀'''이다. 2003, 2005,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5, 2017, 2018, 2019, 2022, 2023년 등 통산 14회에 걸쳐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면서 통산 13회 포스트시즌 진출 기록을 쓴 [[한화 이글스]]를 제쳤다. 또 2003,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8, 2022년 등 통산 9회에 걸쳐 한국시리즈에 나가서 2007, 2008, 2010, 2018, 2022년 등 5회에 걸쳐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으면서 확장 구단 중 우승 횟수가 압도적으로 많다.[* 다른 확장 구단은 모두 1회 우승이거나 우승 경험이 아예 없다. 한화, NC, kt가 각각 1회 우승을 했고 키움은 우승 경험이 없으며 쌍방울도 우승 경험 없이 해체됐다.] * 유독 [[FIFA 월드컵]]이 열리던 해에 우승 경험이 많은 팀이다.[* 2010년, 2018년, 2022년 3회] * 2013년부터 KBO리그에 참여한 [[NC 다이노스]]랑은 악연으로 얽혀있다. NC가 처음 참가한 2013시즌에는 NC에게 창단 첫 위닝 시리즈를 허용하고 당해 상대전적 열세 및 포스트 시즌 탈락을 겪었고, 2014년에는 NC가 가을야구에 진출하고, SSG는 또 다시 가을야구에 탈락했다. 2015년에는 SK가 5위로 가을야구에 진출했으나 와일드 카드전에서 광탈하여 NC보다 낮은 성적을 기록했고, 2016년에는 NC가 창단 첫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을 때 SK는 또 다시 가을야구 탈락을 겪었고, 2017년에는 두 팀이 와일드카드에서 맞붙어서 NC가 승리하여 NC가 SK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2018년에는 SK가 우승을 거두었으나 NC는 창단 첫 10위를 기록하여 최악의 시즌을 보냈고, 2019년에는 NC가 가을야구에 진출하며 반등을 했으나 SK는 포스트시즌에서 3:0으로 스윕패를 당해서 최악의 시즌을 겪었으며, 2020년에는 NC가 창단 첫 한국시리즈 우승을 거두었을 때 SK는 창단 최초 9위를 기록할 정도로 망했고, 2021년에는 NC와 SSG 두 팀 모두 가을야구 탈락, 2022년에는 SSG가 우승을 차지했으나 NC는 가을야구 탈락을, 2023년에는 준플레이오프에서 두 팀이 맞붙고 NC가 3:0으로 스윕승을 거두며 NC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을 때는 SK-SSG는 안좋은 결과를 맞이하고, NC가 포스트시즌에 올라오지 못했을 때는 SK-SSG는 2021년을 제외하면 최고의 시즌을 보내는 등 최악의 악연을 이어가고 있다. 정규시즌에서도 NC가 SK-SSG를 상대로 우위를 기록하는 시즌이 많은데다 포스트시즌에서 두 팀이 맞붙었을 때 NC가 전부 승리하면서 SSG는 KT와 더불어 NC와의 상성이 굉장히 나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